안녕하세요.

관리사무소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열심히 추진하시고 노력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대로 되고 있는것은 없는듯 합니다.

몇년전에 많은 비용을 내어 화장실 공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새것으로 다 고치고 나면 뭐합니까.

화장실 청소를 매일 두번씩 하는거라는데 전혀 깨끗하지도.... 바닥은 물이 떨어지고 해서 항상 깨끗할수는 없는거라지만....

그건 그냥 물만 흘러 생긴것이 아닙니다.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더니 우리 공구상가는 건식 청소!!  물 청소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헐 물 청소를 안하면 그럼 어떻게.... 저렇게 때 계속 쌓여서 그때가면 또 돈 엄청 쏟아서 화장실 바꾸려구요? 화장실 공사비가 엄청 많이 쓰인걸로 아는데... 평소에 아주 가끔이라도 깨끗이좀 하면 좋을텐데... 변기 앚는곳은 휴지로 한번 닦아보면 휴지가 더러워지고 변기통 위며 뚜껑은 하도 안닦아서 휴지로 닦이지도 않네요. 화장실 문도 좀 보세요. 휴지통 걸이 위에도 먼지가 아주 수북히 쌓여있지요... 대체 어딜 청소하는지 모르겠군요. 휴지통 비우고 휴지 채우고 하는게 청소하는게 다가 아닙니다. 청소하시는 분이 잘못된건지 청소하는 메뉴얼이 잘못된건지 의문이군요.

점포앞... 참 이건 더 화가 납니다.

점포앞 정리하고 단속한다고 한지가 아주 오래전이며 이것또한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사람이 실천하면 뭐합니까. 꼭 누구누구는 그 앞에 다 자기것인듯 일하고 물건 쌓아놓고 주차장 막아놓고 아주  비인간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거나 부끄러움을 안다면 그런 행위를 하는것에 미안해 하거나 노력이라도 하겠죠.

그런데 관리사무소에서도 그냥 와서 치워~ 알았어~ 뭐 이런식인가 봅니다. 절대 안치워져 있죠... 그 몇몇 점포들로 인해 차는 못지나가고... 나만 치우면 뭐합니까. 다른집으로 인해 나조차도 피해를 보고 있으니... 정말이지 물건 내놓은 사진 올리고 싶네요... 도로인지 자기 땅인지 노란 선이 있으면 뭐할까요.. 상가안 길 가운데 노란선에 거의 다와갑니다.. 참 어이가 없죠....

저렇게 해도 되나봐요... 선동하고 싶네요. 다같이 앞에 쭉 늘어놓자고...

질서는 지킬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