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2년부터 추진중인 서울미래유산 보존사업으로

우리상가를 서울미래유산(2013_022)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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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36년이란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그 동안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왔고.

지금도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변화를 딛고 그 역활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음에 그 보존기치를 확인 해 줬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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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정치역사,산업노동,시민생활,도시관리,문화예술 5개분야로 나누면서

우리상가를 산업노동 부분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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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유산은 ​서울 사람이 근 현대를 살아 오면서 함께 형성한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담고있다,

이 같은 기억과 ​감성은 다양한 세대와의 공유를 통해 미래에 전달하면서

새로운 창조를 이끄는 지속 가능성을 확인 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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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울미래유산은 지정문화재 또는 등록문화재​와는 달리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보존하는 것을 가장 큰 원칙으로 삼아야 함은 물론이고

언젠가는

타의든 자의​든 갑자기 직면할 큰 변화의 물결을 넘고자 할 때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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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장  김호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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